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내 탓 하지 마라. 이준석 탓도 하지 마라"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탄핵 때는 용케 살아남았지만, 이번에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전 시장은 "니들이(너희들이) 잘못 선택한 탓"이라며 "한 사람은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

신영재 홍천군수는 28일 여름철을 앞두고 서면 일대 수상 레저 사업장과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모곡 밤벌유원지, 팔봉산 관광지, 도롱골 등 3곳에서 물놀이 안전관리를 시작했고, 오는 9월 14일까지 안전 사고 예방 활동을 벌인다.

홍천군체육회(회장:신은섭)는 2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신은섭 회장은 다음 주자로 이형주 홍천군노인회장과 김진환 홍천군청년연합회장을 지목했다.

NH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김태윤)와 농가주부모임 평창군연합회(회장:윤복선)·고향주부모임 평창군회(회장:김경자)가 29일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이효석)를 방문해 지역 취약 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전통장 나눔행사’로 회원들이 직접 만든 전통장 40세트와 컵라면 80상자를 전달했다.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문선옥)과 사단법인 이웃(이사장:박학천)은 2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웃은 중·고교생 25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10개월간(1인당 100만 원) 총 2,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취약 계층 청소년들에게 이·미용서비스, 후원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정전력(대표:이지애)는 28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지애 대표는 “지난해 사업체를 설립해 지역에서 일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환원하고자 기부를 했다”고 말했다.

홍천지역 청년 모임인 긍청회(회장:신동수)는 28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아동, 청소년를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후보 간 마지막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한 노골적이고 폭력적인 표현을 인용해 발언한 것에 대해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동호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순화된 버전"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시대 청나라로 가는 정부사절단은 압록강을 건넜다. 이 길은 연행이라고 불렸으며 당시 세계인식의 유일한 창구이었고, 동아시아를 관통하는 중심축이자 한․중 문화교류의 대동맥으로 불리는 길이었다. 조선 지식인들은 연행을 통하여 서양 세력들이 아시아를 침탈하려는 움직임을 인식하기도 해 서양세계를 몸으로 배워가는 체험장이기도 했다. 담헌 홍대용, 연암 박지원, ...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박홍숙)는 28일 영귀미면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가에서 파종과 모종심기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죽고 싶은가.” 질문은 단순하지만, 답은 생의 총결산처럼 복잡하다. 최근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40세 이상 남성 484명, 여성 516명 등 1,000명을 상대로 지난달 25∼30일 ‘지역사회 돌봄 인식과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선호하는 임종(臨終) 장소’를 묻는 말에 응답자 48%는 자택을 선택했다 ...

'예술로 마주한 임계점 그리고 발견의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동시대의 기후 위기를 예술적 시선으로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자는 의미다. 구지은, 김용원, 이샛별, 정석우, 황해연, STUDIO1750 (김영현·손진희) 등 작가들이 내놓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은 우리가 직면해야 할 현실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는 자리다. 개막전은 1·2전시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