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내 아들이 명태균에게 두 번 문자를 보낸 것은 명태균 밑에서 정치하던 아들의 고교 동창인 최모씨로부터 들은 명씨 주장을 사실로 믿고 감사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2023년 5월 15일 홍 시장 아들이 명씨에게 ‘잘 살펴봐 달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고 대구시가 주최하는 트로트 페스티벌 티켓 ...
18일 오후 방문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빅플레이스 지하 1층 행사장. 이곳에선 올해 편의점 트렌드를 한데 모은 CU만의 차별화된 신상품이 가득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전국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올해 신상품과 점포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2025 S/S 상품컨벤션’을 열었다. 점주들에게 신상품을 사전에 선보여 상품 전략을 구상하기 ...
건설업계가 공사비 증액을 둘러싼 갈등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 주요 대형 건설사들도 매출원가율이 90%를 넘어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공사비 증액을 둘러싸고 건설사와 발주처의 소송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12월 신반포4지구 재건축 정비사업(메이플자이) 조합을 상대로 추가 공사비 2571억원에 대한 공사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법리남]은 기존 [법안+리드(읽다)+남자]의 줄임말로 법안에 대해 쉽게 풀어낸 새로운 코너입니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22대 국회의원들의 법안들을 편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아동학대 일러스트. 쿠키뉴스 자료사진 국민이 사회·윤리 규범상 중대한 문제인 ‘아동 범죄’에 공분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형법은 일반범죄와 아동범죄 간 처벌 기준이 다르지 않아 ...
소위 ‘리볼빙’으로 불리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70% 이상은 최고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카드사의 경우 최고금리 적용 비율이 90%를 넘어섰다. 19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리볼빙 이용회원의 평균 72.8%는 18~20%의 최고금리를 적용받았다. 리볼빙은 신용카드 결제금액의 일부만 먼저 갚고 나머지는 다음 ...
창신대학교 RISE사업단(부단장 이재학)은 지난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사(지사장 이강수) 및 우주항공 광역형 산학연협의체(최주원 회장)와 통합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기반의 항공산업체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협력 사업은 창신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관하는 지역혁신사업(RISE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사천・진주에 소재한 ...
18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 참석한 주민들이 박완수 경남도지사에게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 ‘도민 상생토크’는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도지사가 직접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8일 본청 브리핑룸에서 교원과 학생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관련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정신적 신체적 질환으로 정상적인 근무가 어려운 교원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와 교직원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담고 있다.   지난 10일 사건이 알려진 ...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정계선 헌법재판관과 국회 측 대리인 김이수 변호사가 '사법연수원 사제지간”이라며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 심리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19일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전날 ‘당사자는 사제지간, 배우자는 직장 상사…그래도 공정성에 문제가 없다고 하겠는가’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  변호인단은 “정 재판관은 사법연수원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최근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려 서민들이 피해를 봤다는 지적에 대해 “올해 신규 금리에 있어서는 인하할 여력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시중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하지 않고 가산금리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데 금융당국이 뒷짐을 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 ...
충전재 혼용률을 속이거나 잘못한 상품들이 지속 발각되면서 패션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허위광고 등 위법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18일 공정위에 따르면 현재 공정위는 패딩 충전재 혼용률 허위 표기 문제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패딩 충전재 관련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위, 과장 광고 등에 해당할 경우 표시광고법 위 ...